임직원을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세라젬은 글로벌 인증기관인 DNV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인증인 ISO 45001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글로벌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갖추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글로벌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으로, 안전보건 분야 최고 수준의 인증이다.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에게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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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 서울타운에서 열린 ISO 45001 인증 수여식에서 이경수 세라젬 대표(왼쪽)와 이소영 DNV 비즈니스어슈어런스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세라젬 제공 |
세라젬은 안전보건경영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관련 부서의 조직을 확충하는 등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해왔다. 안전보건경영방침을 새롭게 제정·공표해 구성원의 안전의식을 제고했다. 또 ▲서울· 천안타운 등 전 사업장에 위험성 평가 시행 ▲안전 위험 요소 사전 예측·예방 ▲임직원 대상 정기적인 비상대피훈련·교육 등을 진행했다.
세라젬은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안전보건경영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은 임직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라젬은 에너지 절약 등 친환경 보호에 앞장서 2010년도에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을 획득했다. 2015년도에는 의료기기 제품의 개발, 생산 등 국제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의료기기 품질경영시스템(ISO 13485)를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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