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참이슬x오징어 게임 시즌2’ 컬래버레이션 진행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4-12-06 10:55:34
오징어 게임 캐릭터 라벨 적용 에디션 선보여
일본, 호주, 멕시코 3개국에도 동시 출시
오징어 게임 활용 게임기와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 등 굿즈 출시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이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손잡았다.


하이트진로는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오징어 게임> 시즌2 공개 일정에 맞춰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참이슬의 감각적이고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이트진로에서 선보인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사진=하이트진로 제공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은 ‘오징어 게임’ 팬들에게 익숙한 영희와 핑크가드, 프론트맨 캐릭터와 참이슬의 이슬방울을 조합해 완성한 라벨을 적용했다. 또 참이슬 로고의 ‘ㅁ,ㅇ,ㅅ’에만 오징어 게임 대표 색상인 핑크색을 입혀 핑크가드의 등급을 상징하는 원형과 삼각형, 사각형을 표현해 재미를 더했다.

또 에디션 제품과 함께 오징어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 4종을 출시한다. 영희 게임기와 핑크가드 두꺼비 피규어는 업소 내 전시와 함께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로 선보인다. 컬러잔과 앞치마는 음용 접점에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징어 게임 대표 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착안해 만든 ‘영희 게임기’는 버튼을 누르면 영희의 머리가 회전하며 영희가 바라보는 방향에 있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방식의 술자리 게임기다. 오징어 게임 핑크가드 두꺼비는 원형, 삼각형, 사각형으로 등급에 맞게 제작됐다. 앞치마는 오징어 게임 참가자 유니폼을 모티브로 제작해 게임에 참여한 듯한 몰입감을 제공하며 재미 요소를 극대화했다.

참이슬 오징어 게임 에디션 3종은 병 360ml 제품에만 적용된다. 오는 9일부터 전국 가정 채널과 일반 음식점, 술집 등 주류 판매 업소에서 만나 볼 수 있고, <오징어 게임> 인기가 높은 일본, 호주, 멕시코 3개국에도 동시 출시한다. 가격은 기존 참이슬과 동일하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 참이슬의 브랜드가치를 한층 더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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