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업종 주식 강세...생계형 적합업종 제외

경제 / 이승우 기자 / 2022-03-18 10:55:34
중소벤처기업부, 결정
오토앤 케이카롯데렌탈 중고차 경매업 현대글로비스 호재

 

▲재벌기업 중고차 관련업종의 주식 상승기류/사진=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이승우 기자] 중고차 업종의 주가가 강세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고차판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심의위원회'에서 중고차 판매업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늘 중고차 대기업 관련주식이 잇따라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현대차그룹 사내 벤처로 시작한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오토앤과 케이카, 롯데렌탈, 중고차 경매업을 하는 현대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 등에 대한 주식 매수가 강세다.

 

특히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대기업 차동차 메이커 주식도 상승세다. 이들 대기업들이 중고차 매매업을 할 수 있게 됐다.

 

현대차와 기아는 이미 경기 용인시와 전북 정읍시에 자동차매매업 등록 신청을 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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