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 50주년 기념 TV CF 온에어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웰푸드는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2025년 2월)을 기념하는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레트로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3종과 50주년 기념 디자인이 적용된 패키지 2종 총 5종이다.
롯데웰푸드는 다가오는 ‘가나’ 출시 50주년을 맞아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가나 초콜릿과 함께한 소비자의 사연을 공모받아 소개하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을 오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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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패키지를 선보인다./사진=롯데웰푸드 제공 |
이번에 선보인 레트로 패키지 3종은 1975년 출시 당시의 디자인을 비롯해 1987년과 2002년의 디자인을 각각 적용했다. 다양한 시기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세대마다 기억하는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기념 패키지 2종에는 50주년을 축하하는 디자인 요소와 ‘행복은 초콜릿으로부터’ 메시지를 담았고, 모든 패키지에는 소비자의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제작한 오디오북과 시, 노래 등을 청취할 수 있는 ‘가나 행복사서함 ARS’ 번호(070-4567-5050)가 삽입돼 있다.
롯데웰푸드는 이달 말 가나의 이야기를 다룬 브랜드 영상 TV CF를 온에어한다.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재연한 브랜드 영상을 통해 기성 세대에게 그 시절 추억을 떠올리게 하고, MZ세대에게는 행복한 순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또 오는 11월30일~12월1일 서울 성수동에서 ‘가나 50주년 행복사서함 부스’ 미니 팝업스토어가 운영된다. 미니 팝업스토어에서는 전화부스가 설치돼 가나 행복사서함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고, 재미있는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과 가나 초콜릿 현장 샘플링 이벤트가 함께 운영된다.
가나는 ‘초콜릿 디저트’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 ‘가나, 디저트가 되다’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디저트로써 가나 초콜릿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리미엄 가나’ 상위 라인업을 선보였고, 올해 초에는 서울 성수동에서 ‘가나 초콜릿 하우스 시즌3’ 팝업스토어를 열어 초콜릿을 디저트로써 즐기는 방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지난 50년간 국민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든 그때 그 가나 초콜릿을 충실하게 재현했다”며 “가나 초콜릿 출시 50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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