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곡물 수확 콘셉트로 제품 차별화 강조
‘수확→완성→새참’ 농장 세계관 구현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바른치킨은 내년 1월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바른치킨 강남역 R점에서 신메뉴 ‘크럼픽’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른농장 수확회’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이 직접 농부가 돼 치킨의 핵심 원재료인 쌀·감자·옥수수·현미 등 4가지 곡물을 수확하는 체험을 통해 ‘크럼픽’의 차별화 포인트인 ‘4가지 곡물 크럼’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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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른치킨이 신메뉴 ‘크럼픽’ 출시를 기념해 체험형 팝업스토어 ‘바른농장 수확회’를 개최한다./사진=바른치킨 제공 |
단순 시식 중심 행사를 넘어 ‘수확→완성→새참’으로 이어지는 농장 세계관을 구현해 몰입도 높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공간은 시즌감을 살린 이색적인 연출로 구성됐다. 야외 공간은 봄 모내기철 농장 콘셉트로 꾸며 농부 의상 체험이 가능한 메인 포토존과 함께 팝업 한정 메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이 마련된다. 실내 공간은 가을 수확철 분위기로 연출돼 본격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방문객은 야외 포토존 체험 후 실내로 입장해 ‘쌀존’에서 세계관 가이드를 받은 뒤 ‘감자존·옥수수존·현미존’으로 구성된 3가지 곡물 수확 게임에 참여한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수확 완료존과 새참 교환존을 거쳐 시식존에서 조리 로봇 ‘바:셰프’가 현장에서 직접 조리한 신메뉴 ‘크럼픽(순살)’을 새참으로 100% 증정한다.
현장 방문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됐다.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이나 영상을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농부용 가방’ 한정 굿즈를 증정하며, 팝업 한정 세트 메뉴인 ‘구황작물 에디션(크럼픽 반마리·소스 3종·케이준 감자튀김·리얼콘칩 구성)’을 1만2000원에 포장 판매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58팀의 VIP 고객을 초청해 운영되며, 일반 고객도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오픈형 행사로 진행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구성으로 ‘가족을 위한 치킨’이라는 ‘크럼픽’의 제품 콘셉트를 오프라인 경험으로 확장한다는 구상이다.
바른치킨 마케팅팀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건강한 곡물을 황금 비율로 배합한 ‘곡물 크럼’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4가지 곡물을 직접 수확하는 농장 세계관을 통해 바삭한 곡물 크럼의 매력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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