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참깨 및 통들깨 100%로 맛 그대로 살려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오뚜기는 참기름과 들기름을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뚜기가 선보인 이번 신제품은 통참깨와 통들깨 100%를 활용한 ‘통참깨 참기름’ ‘통들깨 들기름’ 총 2종이다. 기존의 병과 알루미늄 캔 형태의 제품이 양 조절이 어렵다는 소비자 의견에 따라 이번 제품은 스프레이형 제품으로 추가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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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에서 선보인 스프레이형 ‘통참깨 참기름’ ‘통들깨 들기름’ /사진=오뚜기 제공 |
이번 제품을 통해 소비자는 좀더 세밀하게 참기름과 들기름의 양을 조절해 원하는 취향에 따라 음식의 풍미를 더할 수 있다. 특히 외부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스프레이 형태로 처음부터 끝까지 신선하게 제품의 맛과 향을 선사한다.
오뚜기 관계자는 “전통기름 시장에서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은 자사의 제품의 품질은 그대로 살리고 소비자 편의성은 높이기 위해 고심한 끝에 참신한 형태의 제품이 탄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비자 의견 정취를 통해 기존의 제품을 강점은 살리고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제품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오뚜기 고소한 참기름’과 ‘오뚜기 향긋한 들기름’을 각각 1983년과 2009년에 선보인 이래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또 오뚜기 참기름과 들기름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선정하는 ‘세계일류상품’으로 각각 2012년과 2020년에 선정됐다. 지난 2021년에는 ‘방앗간 참기름’과 ‘방앗간 들기름’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1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2스타 등급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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