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챔피온',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 발매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09-19 10:50:45
/사진=LF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LF는(대표 김상균)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 컬렉션을 22일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챔피온X디스이즈네버댓 컬렉션은 스트리트 문화를 담았다. 2010년 설립한 디스이즈네버댓은 스포츠와 스트리트 콘셉트의 서울 기반 브랜드로 1990년대 스트리트 무드를 현대적인 스타일로 풀어내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챔피온은 언더그라운드 예술과 문화에 뿌리를 두고 다양한 창작자를 위한 스트리트 웨어를 제안하는 디스이즈네버댓 브랜드 가치에 공감, 이번 협업을 추진했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챔피온 브랜드 헤리티지 공법인 '리버스 위브'와 디스이즈네버댓 특유의 여유 있고 트렌디한 핏을 접목한 게 특징이다. 협업 콘셉트로는 '트랙팀'을 선정하고 과거 대학교 운동부 학생들이 경기장 밖 일상에서 즐겨 입던 스웨트셋업 유니폼에서 착안한 제품을 선보인다.

1970년대 블루택 모델의 리버스 위브 후디·맨투맨·조거 팬츠에 협업 주제인 '트랙팀' 그래픽을 활용하고 모든 제품의 뒷면 밑단에 두 브랜드의 협업 로고를 배치, 스타일리시한 멋을 담았다.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협업 컬렉션은 견고하고 터프한 감성의 후디·맨투맨·조거 팬츠부터 감각적인 코치 재킷까지 4가지 스타일로 출시한다. 남녀공용으로 그레이·베이지·네이비·카키 등 일상 속 자주 활용할 수 있는 색상으로 구성했다.

이달 22일부터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각 공식 온라인 스토어, 무신사 등 온라인 플랫폼, 그리고 챔피온과 디스이즈네버댓 전국 공식 매장을 통해 발매한다.

챔피온은 디스이즈네버댓과의 협업을 기념해 브랜드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해당 컬렉션을 구입하면 선착순으로 협업 메쉬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구입 고객 전원에게는 '트랙팀' 로고 스티커를 무료로 제공한다.

챔피온은 1919년부터 액티브웨어·스웨트 셔츠·스포츠 브라·팀 유니폼·신발·액세서리 등 남녀를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의 애슬레틱 웨어를 내왔다. 최첨단 제품 테스트를 통해 독보적인 제품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미국·유럽 3개 모든 글로벌 라인 제품에 대한 공식 수입,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브랜드를 국내 선보이고 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영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