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노선 호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 분양 시작

건설·교통 / 소민영 기자 / 2024-02-13 10:48:13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투시도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지난해 주택 인허가, 착공, 분양, 준공 수치가 일제히 전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내년 입주 물량까지 줄어들 전망이다. 이제 시장에서 ‘새 아파트’의 품귀현상이 심화되며,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에 기인한 집값 상승도 빈번해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월 30일 발표한 ‘2023년 12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누적 인허가 세대수는 38만 8,891세대로 전년 동기 대비 25.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월만 놓고 보면 9만 4,420세대로 전월 대비 359.4% 증가했지만 지난해 전체로는 크게 줄었다. 인허가 수치가 이처럼 큰 폭으로 줄어든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33.2%) 이후 15년만에 처음이다.

부동산업계는 건설 업계 전망 조짐이 매우 불안정해 향후 몇 년간 입주예정물량 증가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분양이 감소한 데다 올해도 시장 침체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분양 물량이 현저하게 적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인건비 상승으로 분양가를 높일 수밖에 없지만 소비자는 구입에 부담을 느끼고 있어 자연스럽게 물량이 크게 줄고 있는 상황이다”며 “결국 최근 분양에 나선 새 아파트의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가치도 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발생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이에 오는 2월 19일부터 계약을 진행하게 되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를 선점하기 위한 수요자들의 움직임도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청약 신청 고객에게 1회차 성공 분양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발코니 확장 무상 지원 혜택이 제공된 데다가 여주~원주 복선전철, GTX-D노선(예정)에 따라 내 집 마련을 노려볼 만한 최적의 단지로 손꼽히기 때문이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지하 2층~지상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이며, 이중 2회차는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단지의 전면부에 위치해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 인근에 들어서며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대형마트를 비롯해 영화관, 종합병원, 법원, 도서관, 고속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를 입주와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이전 기관이 위치해 있는 원주혁신도시도 단지를 기준으로 직선 4km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통한 출퇴근도 가능하다.

현재 착공 중인 여주~원주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원주에서 여주까지 9분, 원주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 원주에서 인천까지 87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현재 추진 중인 수서~광주, 월곶~판교 철도사업이 마무리되면 인천(송도), 서울 강남(수서)에서 강릉(경강선), 부산(중앙선)까지 연결되는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 2회차는 오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계약을 진행한다.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계약금 10% 완납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대출금 축소 규제인 스트레스 DSR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5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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