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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 오브 서머 후보에 오른 BTS 정국/사진=VMA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대중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올해의 그룹’ 후보에 올랐다.
20일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 센터에서 열리는 VMA에서 총 6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BTS는 올해 VMA에서 ‘올해의 그룹’, '송 오브 서머', '베스트 K팝(Best K-pop)', '베스트 안무(Best Choreography)', '베스트 비주얼 효과(Best Visual Effects)',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Best Metaverse Performance) 등 6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명실상부임을 입증했다.
멤버 정국은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와 함께한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가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진입하며 고공행진 중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지난달 13일 1억 뷰를 넘겼다. 이와 함께 이 노래가 '송 오브 서머'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정국과 찰리 푸스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 청량한 팝 장르의 노래다.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7주 연속 진입에 성공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올해 4번째 연속 수상에 도전하는 BTS의 수상 여부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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