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세븐, KS-PBI 엔진오일 부문 첫 1위

산업·기업 / 최연돈 기자 / 2025-07-14 10:36:38
친환경차 대응·기술 리더십으로 브랜드 경쟁력 입증
▲지난 11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시상식에서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영업마케팅본부 강원규 부사장(왼쪽)과 한국표준협회 문동민 회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7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의 엔진오일 브랜드 ‘에쓰-오일 세븐(S-OIL 7)’은 ‘2025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에서 엔진오일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엔진오일 부문에서 첫 수상으로, 브랜드 경쟁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KS-PBI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브랜드 가치 평가 지표로, 매년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산업별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정한다. 에쓰-오일 세븐은 고품질 윤활기유 기반의 뛰어난 윤활 성능과 엔진 보호력, 그리고 용도와 성능에 따라 직관적으로 설계된 제품 라인업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에쓰-오일 세븐은 가솔린·디젤 겸용 제품인 ‘골드’를 비롯해, 가솔린·LPG 전용 ‘레드’, 디젤 상용차용 ‘블루’ 및 ‘블랙’ 등 라인업을 세분화했으며, 성능 등급도 ‘#9·#7·#5’로 구분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친환경차 시장 공략을 위한 ‘S-OIL 7 EV 하이브리드’도 시장에서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100% 합성유 기반의 이 제품은 하이브리드 엔진에 최적화된 보호 성능과 함께 고연비 및 내구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최신 국제 규격(API SQ, ILSAC GF-7) 인증 제품을 선제적으로 출시하며 기술 리더십도 입증했다.

 

에쓰-오일 세븐은 브랜드 신뢰도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대표 레이싱 대회 참가팀에 엔진오일을 후원하며 고속 주행 등 극한 조건에서 제품 성능을 검증하고 있으며, 온라인 공식 스토어 채널 강화를 통해 소비자 접점도 확대 중이다.

 

에쓰-오일토탈에너지스윤활유 패트리스 드베미 대표는 “이번 1위 수상은 품질 혁신과 고객 신뢰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소비자 기대를 뛰어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쓰-오일 세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국내 엔진오일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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