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과 환기 동시 구현에 대리 구매 늘어
![]() |
▲경동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최근 오팔(OPAL) 세대의 구매력이 주목받고 있다. 오팔세대란 ‘Old People with Active Life(OPAL)’라는 뜻으로, 경제력을 바탕으로 소비 주체로 떠오른 5060 세대를 일컫는 말이다. 이들은 건강과 여가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자녀와 손주를 위한 소비에 적극 나서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오팔세대는 공기 청정은 물론 환기까지 구현하며 실내 공기질을 관리해주는 ‘청정환기시스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대기오염이나 미세먼지 등이 일상화되면서 쾌적한 공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은 때문이다.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UV-LED가 탑재된 청정 필터시스템으로 공기 청정과 환기를 동시에 실시한다. 초미세먼지와 세균, 바이러스는 물론 가스형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일반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등의 입자형 유해물질만 제거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청정환기시스템은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폼알데하이드, 라돈, 휘발성 유기화합물 등의 가스형 유해물질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전열교환기를 통해 밖으로 버려지는 열을 재활용하므로 동절기에는 최대 66.8%, 하절기에는 최대 24.2%까지 냉난방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에어모니터를 통해 실시간 공기질을 확인하고 시스템을 가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실내 공기는 영유아 및 청소년의 성장에도 영향을 미친다. 어른보다 호흡량이 많은 아이는 실내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하다. 또한 쾌적한 공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관리가 필요하다.
다만 이산화탄소는 공기청정기로는 제거할 수 없으며, 환기를 통해서만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날씨나 미세먼지 때문에 주기적으로 창문을 열기는 어렵기 때문에 창문을 열지 않고도 환기가 가능한 청정환기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의 청정환기시스템은 스터디카페 체인점인 ‘공본’에도 설치돼 이용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작년에 ‘요리매연’이 산재 원인으로 인정받으며, 가정의 요리매연 관리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다.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된 요리매연은 요리 시 발생해 실내 모든 공간으로 확산되기 때문에 자녀가 있는 가정일수록 주방을 포함한 실내 공기질을 통합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는 청정환기시스템에 3D 에어후드를 연동해 주방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이 집안 전체로 확산되는 것을 막아준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동나비엔이 서울대, 서울시립대 및 펜실베이니아 주립대와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키친플러스’를 사용한 경우 주방과 거실의 초미세 먼지 총량이 각각 평균 54%, 70%씩 감소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