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의 말차를 활용한 로코노미(로컬+이코노미) 디저트 2종 선보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달콤쌉쌀한 말차맛 신상 인증샷이 소셜미디어(SNS)에 공유되며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7일 말차를 활용한 아이스크림 ‘말차바’와 막걸리 ‘더기와말차막’, 샌드위치 ‘숲속의 말차초코샌드’를 신규 출시했다. 말차는 국내·외 스타들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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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에서 선보인 제주 말차 디저트 라인업/사진=세븐일레븐 제공 |
전세계적인 말차의 인기에 세븐일레븐에서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말차맛 제품 3종은 힙(Hip)한 감성과 건강한 소비를 추구하는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오는 17일부터 제주 말차를 활용한 디저트 ‘제주에서 온 말차크림롤’과 ‘제주에서 온 말차크림도넛’을 순차적으로 선보여 말차 디저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한다. 이는 지역 특산물을 이용한 로코로미(Loconomy)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제주에서 온 말차크림롤’은 부드러운 질감과 풍부한 맛으로 유명한 마스카포네 치즈에 제주 유기농 말차를 더한 달콤쌉쌀한 크림롤 상품이다. 말차색의 푹신한 카스테라 시트를 사용해 말차가 주는 청량함과 말차 풍미를 높였다.
오는 25일 출시하는 ‘제주에서 온 말차크림도넛’은 부드러운 생크림에 제주 첫물 말차를 더한 달콤쌉쌀한 말차 도넛이다. 동물성 생크림 비중을 높여 사르르 녹는 크림과 쫄깃한 도넛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말차가 단순한 음료를 넘어 가장 트렌디한 식재료로 자리매김하면서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건강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편의점이 젊은 세대의 이용률이 높은 채널인 만큼 앞으로도 MZ세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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