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테크 제작 등 45개 과제 2천 명 인건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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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 등 '2022년 음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에는 411억 원을 투입해 대중음악 온라인 공연 제작, 정보통신기술(ICT)-음악(뮤직테크) 제작,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 등의 사업을 통해 45개 과제와 2천 명 인건비를 지원한다.
온라인 공연 제작 지원에는 40억 원이 책정되어 대중음악 제작사, 뮤지션, 공연제작사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홀로그램 등 실감 기술을 적용한 온라인 유료 공연은 최대 5억 원, 온라인 공연·영상 콘텐츠 제작 부문은 최대 5천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아울러 음악 콘텐츠에 메타버스, 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접목한 뮤직테크 제작 지원에는 27억 원을 책정했다. 10개 내외 기업에 과제 당 최대 2억7천만 원을 지원한다.
대중음악 공연 분야 인력 지원에는 코로나19로 타격을 받은 업계 정상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16억 원을 편성했다. 총 2천 명을 대상으로 최장 6개월간 1인당 월 18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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