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고용노동부 장관상 ‘트루컴퍼니’상 수상…장애인 의무고용 100% 달성

ESG경영 / 소민영 기자 / 2024-11-03 10:33:26
▲한화생명 홍정표 커뮤니케이션실 부사장(오른쪽)이 고용노동부 이정한 고용정책실장(가운데)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화생명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이 지난 1일 오후 용산 나인트리 호텔에서 열린 ‘제1회 장애인 고용컨설팅 성과공유 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트루컴퍼니(True Company)’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트루컴퍼니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고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사업주를 선정하여 포상하는 제도다.

이번 포상은 장애인 고용률, 장애인 고용률 증가, 중증/여성비율 등의 정량적 요소와 장애친화적 고용의 확대 및 안정을 위한 노력과 같은 정성적 요소를 함께 평가했다. 한화생명은 특히 정량적 평가에서 만점을 받았다.

한화생명은 ’23년 3월 보험업계 최초로 장애인 의무고용률 100%를 달성했다. ’24년 10월 기준 장애인 고용률은 3.2%로, 현재까지 의무고용인원을 초과 달성하고 있으며, 장애인 직원들에게 다양한 직무을 적용해 단순 사무부터 바리스타, 안마사 등 전문 교육이 필요한 직무까지 확대했다.

이번 수상 사례는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집에 포함되어 정부기관 주관 기업문화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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