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아일랜드 ‘플로이스트’,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 선보여

라이프 / 한시은 기자 / 2025-12-23 10:30:14
시즌 한정 베이커리·갈라디너 운영
해돋이 떡국 등 연말연시 프로그램 마련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휘닉스 아일랜드는 올봄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플로이스트(FLOYEAST)’가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시즌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플로이스트는 제주 자연을 모티브로 한 시그니처 베이커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이번 시즌에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한정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판매되는 ‘홀리데이 베리 컵케이크’는 생크림과 딸기를 더한 루돌프 모양의 컵케이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 플로이스트 갈라디너 전경/사진=휘닉스 아일랜드 제공

 

‘홀리데이 트리 케이크’는 크림과 카라멜 시럽, 초코 비스킷을 조합한 트리 형태의 케이크로 연말 시즌에 어울리는 메뉴다. 두 제품 모두 기간 한정으로 판매되며 재고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인 24일과 25일에는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플로이스트 갈라디너’ 이벤트도 열린다. 셰프가 준비한 코스 요리와 함께 레드·화이트 와인 각 1잔이 제공되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새해 첫날인 1월1일에는 해돋이 떡국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선착순 현장 구매 방식으로 운영되, 플로이스트까지 셀프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성산 일출을 감상하며 제주 신선 식재료로 만든 떡국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단지 내에서도 연말연시 시즌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메인 뷔페 레스토랑 ‘코지 뷔페’에서는 두 차례(12월24~27일, 12월31일~1월3일) 스페셜 디너 뷔페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이며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회원과 투숙객, 제주도민에게는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로비에서는 이달 매주 금·토·일과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1일까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크리스마스 소품과 액세서리 등을 선보이는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린다. 키즈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크리스마스 공방, 테디베어 만들기, 키즈 클레이 체험 등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휘닉스 아일랜드 관계자는 “플로이스트는 제주의 자연 풍경을 가장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연말연시를 맞아 낭만적인 풍경 속에서 한 해의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수 있도록 시즌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