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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은 부산보훈병원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국가보훈대상자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 윤성호 운영위원장과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사진=굿피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굿피플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부산보훈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6.25전쟁 참전용사 등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한다.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과 열악한 환경에 놓인 국가보훈대상자 및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부산보훈병원 본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굿피플 부산울산경남지부 윤성호 운영위원장, 부산보훈병원 이정주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굿피플과 부산보훈병원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보훈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이웃을 발굴하고, 굿피플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사업을 연계할 계획이다. 이미 두 기관은 지난 7월 11일 생필품이 담긴 ‘무궁화 선물함’ 키트와 여름 이불 등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원한 바 있다.
‘무궁화 선물함’은 국가에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굿피플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무궁화 선물함에는 받는 이들의 필요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필품이 맞춤형으로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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