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서 진행…30일부터 선착순 1500명 모집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아오츠카는 오는 11월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KBS, 패션 브랜드 커버낫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최근 러닝 인구 증가에 따라 안전 문제가 염려되는 상황에서 안전한 러닝 문화 형성 및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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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가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를 개최한다./사진=동아오츠카 제공 |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는 기록 계측 없이 즐기는 러닝 행사로, 참가자들이 건강한 신체활동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코스의 매 ㎞당 안전 문화 캠페인 메시지가 배치되고, 러너들의 배번표에도 ‘안전한 러닝 문화 만들기에 동참하는’이라는 글귀가 포함된다.
대회는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출발해 여의도 둘레길을 달리는 8.4㎞ 단일 코스다. 참가 신청은 오늘(30일) 오후 3시부터 선착순으로 모바일 앱 ‘런플’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벤트 부스에는 러너들의 퍼포먼스 향상과 회복 전략을 위한 스포츠사이언스 프로그램과 전 국가대표 마라톤 선수인 권은주 감독이 진행하는 ‘러닝의 기초’ 프로그램, 손용국 전 국가대표 트레이너의 러닝 후 빠른 회복을 위한 ‘리커버리 스트레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포카리스웨트는 다양한 러닝 마라톤 관련 활동을 통해 러너들과 소통해 왔다”며 “앞으로도 러너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건강하고 안전한 러닝 문화 환경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포카리스웨트와 함께하는 2024 서울 러너스 데이’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런플’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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