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DC현대산업개발은 15일 도시정비부문 임직원과 용산구 주민, 용강중학교 학생등 40여 명과 함께 서울시 용산구 용강중학교 일대 담장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 앞에서 두 번째 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 권충환 용강중학교장, 강경민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부문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15일 서울 용산구 용강중학교 일대에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활동에는 도시정비부문 임직원과 박희영 용산구청장, 용강중학교 학생, 주민 등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벽화는 용산구가 제시한 공공디자인 방향에 맞춰 통일된 도시미관 조성을 목표로 제작됐다.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 미관 향상을 위한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 본사가 위치한 용산 지역과의 연대감을 강화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철도병원부지 개발, 공원 지하화 등 용산 지역 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해온 만큼, 이번 봉사활동이 HDC용산타운 조성의 일환으로 의미 있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그룹사와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HDC는 그간 용산 쪽방촌 노후 환경 정비, 식료품 전달, 연탄 배달, 삼광초 담장 벽화 그리기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벽화 봉사에 참여한 용강중 학생도 “우리가 다니는 학교를 직접 꾸밀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용산구 가족센터에 생활 물품을 기부하고, HDC그룹사와 함께하는 동물보호 연합봉사도 계획 중이다. 회사 측은 “본사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하나 되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HDC용산타운을 만들어가겠다”며 지속 가능한 ESG 실천 의지를 밝혔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