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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고려저축은행 문윤석 대표이사, 굿피플 이용기 회장,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이승희 협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굿피플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굿피플(회장 이용기)은 지난 15일 부산 삼락생태공원에서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 마라톤 대회 ‘GIVE RUN 2025 in 부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GIVE RUN 2025’는 함께 달리며 좋은 세상을 만드는 굿피플의 기부 마라톤 대회로, 대회 수익금은 모두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복지 사업에 사용된다.
특별히 ‘GIVE RUN 2025 in 부산’은 장애 아동·청소년과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굿피플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림으로써 화합의 가치를 전할 수 있도록 장애인 참가자도 달릴 수 있는 ‘스페셜 코스(2km)’를 신설했다.
대회에 참여한 시민 2700여 명은 삼락생태공원에 마련된 코스를 따라 달리며 나눔의 온기를 전하는 일에 동참했다.
이준호 부산광역시의회 시의원, 고려저축은행 문윤석 대표이사, 부산시장애인복지관협회 이승희 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으며,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굿피플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치어리더 서현숙이 앰배서더로 참여해 준비 운동을 도왔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GIVE RUN 2025 in 부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포용하는 마라톤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함께 달리며 행복을 나누는 부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축전을 전했다.
더불어 골스튜디오, 노브랜드, hy, 케라셀, 고려저축은행, 부산아이파크, 한국양봉협회, 보듬심리상담연구소, 어댑핏,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들이 후원을 통해 동참해 눈길을 끌었다.
굿피플은 2017년부터 시민 참여형 기부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 참가비 및 수익은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에너지 취약계층, 결식 우려 아동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해왔다. 특별히 올해 ‘2025 에너지 히어로 레이스’와 ‘GIVE RUN 2025 in 구미’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러닝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굿피플 이용기 회장은 “함께 달리는 기쁨을 아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이번 대회가 더욱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며 “굿피플은 나눔의 열기가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 분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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