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추석 맞아 파격 할인·무상 시승 ‘미리 추석 페스타’ 연다

자동차·기계 / 최연돈 기자 / 2025-09-01 10:29:22
인기 차종 6개 최대 300만원 할인·전시차 1,300여대 추가 혜택
타스만·EV4 등 180대 무상 시승 제공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 이미지/사진=기아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추석을 앞두고 고객들에게 파격적인 구매 혜택과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요 인기 6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타임딜 프로모션’과 전시차 특별 판매, 그리고 추석 연휴 기간 무상 시승 이벤트로 구성됐다.

 

타임딜 프로모션은 생산월 할인 혜택에 5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대상 차종과 최대 할인 금액은 ▲EV6 300만원 ▲EV3·EV4 각 100만원 ▲K8 200만원 ▲니로 하이브리드 150만원 ▲K5 100만원이다.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6천여대 한정으로 제공되며, 차종별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전기차의 경우 정부와 지자체 보조금까지 반영하면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EV3 에어 롱레인지 약 3,692만원, EV4 에어 롱레인지 약 3,739만원, EV6 에어 롱레인지 약 4,275만원 수준이다.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은 9월 한 달간 진행되며, K5·K8·K9·니로·셀토스·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타스만·봉고·EV3·EV4·EV6·EV9 등 14개 차종 전시차 1,300여대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역시 차종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이와 함께 기아는 추석 연휴 기간 귀성·귀향 고객들을 위해 8박 9일간 무상 시승 이벤트도 마련했다. 대상 차량은 ‘더 기아 타스만’, ‘더 기아 EV4’를 비롯해 EV6, EV9, K5, K8 등 총 180대로, 10월 2일부터 10일 동안 제공된다. 시승 이벤트 신청은 9월 15일부터 21일까지 기아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추첨으로 진행된다.

 

기아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이벤트와 체험 기회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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