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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 포스터/사진=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하 장문원)은 장애예술인의 창작역량 강화 및 장애예술 확산 기반 마련을 위해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일부터 참여자 모집을 시작했다.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은 장애예술인의 창작 소재와 매체, 비평적 관점, 예술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교육과정으로 워크숍, 세미나, 공동 창작 프로젝트, 해외 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실험적 창작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창작자과정은 ▲모두의 과정 ▲감각 LAB ▲비평 LAB ▲로컬 LAB ▲프로젝트 LAB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모두의 과정’은 동시대 예술의 흐름과 장애예술 실천사례를 통해 장애 이론과 예술 현장의 접점을 탐색하는 강의와 토크 형식으로 장애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감각 LAB’은 창작의 매체를 확장하고 접근성을 창작 언어로 풀어보는 매체 확장 워크숍 & 창조적 접근성 워크숍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비평 LAB’에서는 장애예술 작품에 대한 심화 토론과 분석을 통해 비평적 관점을 기르고 담론을 확장하는 워크숍이 진행된다.
그런가 하면 ‘로컬 LAB’은 지역 창작자 간 협업과 네트워킹을 통해 장애예술 기반을 넓히는 지역 맞춤 워크숍으로 24년 부산에 이어 광주까지 2개 지역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또 ‘프로젝트 LAB’은 동시대 장애예술 관점을 중심으로 협업 기반의 공동 창작 프로젝트 & 관계성 기반 창작 워크숍 해외 교류 프로그램으로 국내·외 예술단체와 협력 과정을 운영한다.
‘2025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창작자과정’은 모두 무료로 진행하며, 장애예술인 및 모든 예술가, 문화예술 기획자 및 관계자, 장애예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과정별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은 이:음 예술창작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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