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일본 인플루언서 키짱이 ENA 신규 예능 '엑스 더 리그'에서 일본 대표 셀러로 출전해 라이브 커머스라는 새로운 무대에 뛰어든다.
'엑스 더 리그(X The League)'는 ENA와 라라스테이션이 공동 제작하는 글로벌 커머스 국가대항전으로,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말레이시아 등 9개국을 대표하는 8개 팀이 참가한다. 총 40명의 글로벌 셀러가 우승 상금 50만달러(약 7억원)를 놓고 치열한 판매 경쟁을 벌이는 세계 최초의 국가대항 커머스 서바이벌이다. 티파니 영과 뱀뱀이 MC를 맡아 프로그램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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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짱./사진=ENA, 라라스테이션 |
23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일본팀의 일원으로 등장한 키짱의 도전기가 먼저 공개됐다. 등장과 동시에 스튜디오의 시선을 한몸에 받은 그는 특유의 갸루 스타일로 존재감을 드러냈고, 이를 본 한국팀 상은언니는 "전 세계적으로 갸루 메이크업 열풍이 불고 있어 키짱은 이미 유명한 인물"이라고 반응했다. 미국팀 아야나 역시 "믿기 어려울 정도로 아름답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키짱은 "일본에서 모델과 방송 활동을 하고 있으며 크리에이터와 인플루언서로도 활동 중"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헤어스타일은 얼굴이라는 작품을 완성하는 액자와 같다"며 자신만의 뷰티 철학을 전해 현장의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실제 판매 미션은 기대만큼 쉽지 않았다. 일본팀이 원하는 성과를 내지 못하자 키짱은 "라이브 커머스가 생각보다 훨씬 어려웠다"며 "일본은 아직 라이브 판매 문화가 활성화되지 않아 익숙하지 않은 부분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팀원들과 끊임없이 의견을 나누며 분위기를 다잡은 그는 "이번 기회에 일본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결국 키짱은 자신만의 강점을 살린 판매 방식으로 흐름을 뒤집는 데 성공했다. 방송 도중 준비된 상품은 물론 재고까지 모두 판매하며 완판을 기록했고, 현장에서는 환호가 이어졌다. 키짱은 "팀원들과 함께 좋은 결과를 만들어내고 싶다"며 끝까지 우승을 향한 의지를 드러내 글로벌 셀러로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한편 '엑스 더 리그'는 전 세계 다양한 이력을 가진 스타들이 라이브 커머스에 도전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담아내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 누가 7억원 상당의 우승 상금을 거머쥘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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