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 나무 1그루 심으면 산림청 통해 실제 나무 2그루 기부 가능해
‘제15차 세계산림총회’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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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가 세계산림총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사진=두나무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두나무가 산림 분야에서 권위 있는 국제 회의인 세계산림총회에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두나무의 ESG 환경 경영의 일환이자 저탄소 녹색경영 의지의 실현이다.
두나무가 후원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두나무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이자 저탄소 녹색경영을 실현하고자 산림과 환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해 왔다.
이번 세계산림총회에 두나무는 전시 부스를 설치하고 청소년 환경 실천 교육프로그램과 자회사 람다256의 친환경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루니버스’ 등 다양한 ESG환경 활동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어 전시 부스에서 메타버스 숲 회복 프로젝트 ‘세컨포레스트’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세컨포레스트’는 지난 3월 두나무가 산림청과 함께 첫선을 보인 산림 복구 지원 캠페인이다.
두나무의 메타버스 플랫폼 ‘세컨블록’ 내 조성된 가상의 숲 ‘세컨포레스트’에 입장해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불 피해 지역에 실제 나무 2그루를 식수하는 방식으로 5일간 약 2만8000 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토대로 해 이번 전시 부스를 방문하면 누구나 세컨포레스트를 경험해 볼 수 있고 가상 나무 1그루를 심으면 산림청을 통해 실제 나무 2그루가 숲 조성 프로젝트에 기부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는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 중립 실천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두나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ESG 경영에 적극 동참, 산림 회복과 환경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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