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하반기 시작 이후 누적 2만3000여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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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에이머스 9기 해커톤 참가자 /사진=LG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LG가 인공지능(AI) 인력 양성을 위한 진행한 'LG 에이머스 해커톤'에 청년 인재들이 몰렸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AI 중시 철학을 담은 에이머스 해커톤에 누적 2만명 이상이 참가했다.
LG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경기 이천 LG인화원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LG 에이머스 해커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 시작된 청년 대상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올해까지 누적 2만3000명 이상이 참가했다.
이번 LG 에이머스 9기에는 역대 가장 많은 3393명이 참가했다. 온라인 교육과 예선을 거쳐 약 34대 1의 경쟁률을 뚫은 96명이 결선에 올랐다.
참가자들은 LG스포츠가 제시한 '투수 제구 성공 확률을 예측하는 AI 모델 개발'을 주제로 경기 상황과 투수별 특성 등을 분석해 다음 투구의 제구 성공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개발했다.
LG는 결선 참가자 전원에게 총 1억원 규모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상위 3개 팀에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에게는 향후 LG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대회 이튿날에는 LG AI연구원과 LG전자, LG유플러스, LG CNS 등 계열사 4곳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도 열렸다. 참가자들은 채용 상담과 1대1 취업 컨설팅, 모의 AI 면접 교육 등을 받았다.
LG는 다음 달 22일까지 서울대와 함께 운영하는 'LG AI 청소년 캠프' 4기 참가자 100명도 모집한다.
선발된 청소년들은 내년 2월 서울대에서 시작하는 교육과 10주간의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진행되는 해외 교육 과정 참여 기회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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