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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조지아공장에서 열린 500만대 달 기념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 미국 조지아 공장이 누적 생산 500만대를 돌파했다.
25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기아 조지아 법인은 현지시간 24일 누적 생산 500만대를 달성했고 기념식을 가졌다.
조지아공장은 2009년 중국, 유럽에 이어 세 번째로 구축된 기아의 글로벌 생산기지다. 연간 34만여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통해 북미 전용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텔루라이드를 비롯해 쏘렌토, K5, 싼타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 중 텔루라이드는 북미 소비자 요구와 미국의 도로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된 전략 모델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의 성장을 상징하는 모델로 꼽힌다. 1세대 텔루라이드는 2020년 '북미 올해의 차', '세계 올해의 차', '모터트렌드 올해의 SUV' 등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날 2027년형 '올 뉴 텔루라이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누적 생산 500만번째 기념 차량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형 텔루라이드는 201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새롭게 선보인 완전변경 모델로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동력성능과 연비가 크게 개선됐다.
윤승규 기아 북미권역본부장은 "기아 조지아는 텔루라이드를 생산하는 전 세계 유일의 공장으로, 이번 생산 개시는 단순한 신차 출고를 넘어서는 의미를 갖는다"며 "500만대 생산 달성과 조지아주 최초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을 통해 기아의 기술적 진전과 미래 전략 방향을 명확히 보여줬다"고 말했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텔루라이드는 2019년 출시 이후 조지아에서만 생산되며 기아 라인업 내 가장 성공적인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 그리고 주 정부 간 긴밀한 파트너십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스튜어트 카운테스 기아 조지아 생산법인장은 "500만대 생산은 임직원의 헌신과 팀워크의 결과"라며 "내연기관, 전기차에 이어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생산하게 되며 공장의 유연성과 기술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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