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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가 빈대탐지견 '세코' 임명식을 진행했다./사진=세스코 제공 |
[소셜밸류=김하임 기자]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대표 전찬혁)가 지난 6일 강동구 본사에서 국내 1호 빈대탐지견 '세코' 임명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세스코는 빈대 모니터링 지수에 따르면 빈대 증가 추이는 국내외 출입국자 수의 증가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꾸준히 우상향하고 있기에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빈대 탐지가 가능한 빈대탐지견을 육성했다.
국내 최초로 빈대탐지견으로 임명된 세코는 향후 세스코 서비스 컨설턴트로서 10년 이상의 방제 경력을 보유한 세스코의 빈대 방제전담팀과 함께 빈대 확산 예방을 위한 특수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세코는 빈대 특유의 페로몬 냄새를 탐지하는 데 사용하는 뇌의 영역이 사람의 40배이며 빈대만을 탐지할 수 있도록 정교한 교육 훈련을 받았다.
세스코는 "세코는 95% 이상의 빈대 탐지 정확성을 가졌으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빈대를 탐지할 수 있다"면서 "사람의 육안보다 훨씬 빠르게, 발견이 어려운 알부터 성충까지 모든 월령 단계의 빈대를 감지해 숙박업 기준으로 객실당 단 1∼2분 안에 빈대를 찾아낸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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