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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성제약 로고/사진=자료/이덕형 기자 |
[소셜밸류=이덕형 기자] 동성제약이 최근 언론 보도에서 제기된 ‘시세조종 정황’, ‘177억 횡령’, ‘주가 띄우고 회생신청’ 등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며 허위 제보에 기초한 왜곡 보도”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회사 측은 “현직 CFO가 자전거래를 지시했다는 주장은 전 경영진 세력의 일방적 주장일 뿐이며, 시세조종이나 불법 행위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관련 대화 전문과 증거는 이미 법원과 수사기관에 제출됐다는 설명이다.
또한 보도된 177억 원 횡령 혐의는 과거 전 회장 시절 발생한 미해결 자금 문제로, 현 경영진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횡령과는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주가 부양 후 회생신청’ 주장에 대해서도 회사는 “유동성 위기로 불가피하게 회생을 신청한 정당한 절차였으며, 기만적이라는 주장은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끝으로 회사는 “해당 보도는 경영권 분쟁 세력이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결과로, 일부 언론에 대해 정정보도와 기사 철회를 요청하고 법적 대응 절차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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