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중

건설·교통 / 소민영 기자 / 2023-06-27 10:14:50
지하 2층~지상 16층,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
대구도시철도-KTX∙SRT-신세계백화점∙이마트 등 동대구 중심 입지 위치
도보 통학도 가능한 효신초 및 수성구 명문학군에 대구 최대 학원가도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석경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은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들어서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잔여세대 동호수 지정 분양을 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구광역시 동구 효목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면적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78㎡ 138세대 △전용면적 84㎡ 517세대 △전용면적 112㎡ 139세대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638만원이다. 

 

이 단지는 교통, 생활, 교육 등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대구의 새로운 중심이자 신흥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위치한다. 수성구와 맞닿은 지리적인 입지 여건까지 갖추고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이다. 

 

ㅇ 대구 대장아파트 중심 매매가·거래량 반등세

 

이날 업계에 따르면 미분양으로 몸살을 앓았던 대구 부동산시장에서는 변화의 기운이 감돈다. 작년 연말을 저점으로 해서 수성구, 달서구 등 각 구 선호 대장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매매가 및 전세가가 상승세를 띠고 있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기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시 분양 입주권 거래량은 전월 대비 8.4% 증가한 551건, 아파트 매매는 10.6% 증가한 2,020건을 기록했다. 미분양 물량의 판매도 활발해지면서 6월 미분양 판매분은 연중 최고치인 350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가 다시 한 번 눈길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단지 가까이에서 대구광역시의 주요 교통과 생활, 교육 등에 이르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는 대구지하철 1호선을 비롯해 KTX, SRT, 동대구터미널이 위치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를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를 통해 중구와 수성구는 물론 동구, 북구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고 KTX, SRT를 이용하면 인접한 창원시와 진주시, 대전광역시, 천안시, 서울시 등으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동대구IC 및 신천대로의 접근도 편리하다. 

 

여기에 영화관을 비롯해 아쿠아리움, 서점 등이 입점한 신세계백화점(대구점)과 현대시티아울렛(대구점), 이마트(만촌점), 효신시장, 동구시장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대구지방법원 등기국, 대구지방법원 본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시설을 비롯해 대구생활문화센터, 화랑공원, 야시골공원(대구시민체육공원), 금호강, 동촌유원지 등이 들어서 있어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 생활도 누릴 수 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동대구역 생활권 내에서도 돋보이는 교육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도보로 효신초를 통학할 수 있고 주변에는 동부중, 동원중 등의 학군도 인접해 있다. 대구광역시의 명문학군인 경신고, 청구고, 대구여고, 정화여고 등으로의 배정도 가능하다. 

 

또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대구광역시에서 제일 큰 규모의 학원가가 인접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ㅇ 도시정비사업 및 엑스코선 연장선 통한 미래가치 기대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주변으로는 크고 작은 도시정비사업을 비롯해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등에 이르기까지 도심 개발이 한창이다. 대구광역시청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기준 동구에서는 △재개발 11곳 △재건축 9곳 △소규모재건축 5곳 △가로주택정비 7곳 등 총 32곳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에 향후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동대구역 일대는 대구광역시 내에서 주목 받는 신흥주거타운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며, 이들 가운데 노른자위에 자리한 ‘동대구역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주변 시세를 이끄는 리딩 단지가 될 것으로도 예상된다. 

 

도시정비사업과 함께 대구도시철도 엑스코선(4호선) 연장선 건설사업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엑스코선은 대구도시철도 4호선 수성구민운동장역에서 출발해 경북대, 엑스코를 거쳐 이시아폴리스를 연결하는 12.4㎞ 구간(정거장 12곳)의 도시철도다. 2020년 말 예비타당성 조사가 통과되었다. 

 

오는 2025년에 착공해 2029년 완공될 예정인 엑스코선은 북구에 자리한 엑스코의 접근성 확대와 대구 북부, 동부권 교통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도심융합특구(예정), 국제회의복합지구(예정), 금호워터폴리스(예정) 등과 연계한 경제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 

 

ㅇ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상품 설계 적용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수요 선호도가 높고 희소가치까지 갖춘 세대 구성과 대우건설만의 기술과 상품개발, 디자인, 철학 등이 가미되는 새로운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입주민들의 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혁신 설계가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우선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는 대우건설의 브랜드 리뉴얼 정책에 따라 신규 브랜딩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외관 디자인이 적용된다.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IF 디자인 어워드’와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시상식인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한 상품 디자인을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계획이다. 

 

조망을 극대화하고, 채광의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 위주로 단지가 배치되며, 전 세대는 통풍이 잘되는 4BAY 판상형 위주의 구조가 도입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독서실, GX클럽, 그리너리 스튜디오, 어린이집 등 푸르지오만의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도 적용된다. 

 

특히 차량 동선과 보행 동선을 분리해 근린생활 출입구를 제외하면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공원형 단지로 조성되며, 주변의 자연환경과 연계한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의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일원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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