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11월 분양 예정

건설·교통 / 김재용 기자 / 2024-10-07 10:33:06
1차 성공 이은 2차 분양, 전용 84㎡ 단일 면적, 총 731가구 규모
지구에서 중심에 위치…자연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 돋보여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 투시도/사진=우미건설

 

[소셜밸류=김재용 기자] 우미건설이 11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2차)’를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공급한 '다운지구 B2블록 우미린 더 시그니처(1차)'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은 후속 물량으로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다운2지구 B-4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1개 동, 총 73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다. 주택형별 가구수는 ▲84㎡A 514가구 ▲84㎡B 120가구 ▲84㎡C 97가구다. 

 

이 단지는 울산 울주군 범서읍과 중구 다운동 일원 186만2967㎡ 부지를 개발하는 다운2지구의 최중심 위치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 앞에는 역사공원, 근린생활시설(용지) 등이 계획돼 있다. 특히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친환경 입지가 강점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다운2지구 내 신설 예정인 유치원과 초, 중, 고교 부지가 가깝고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 주변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한 교통망도 갖췄다. 여기에 주변에는 울산외곽순환도로(예정), 다운2지구~성안교차로(예정), 국도14호선(확장 예정) 등의 교통 호재가 계획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울산시는 역점사업인 ‘2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계획)’, '다운혁신융합지구(계획)'를 추진 중에 있어 풍부해질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스마트 제조·기후 테크 산업을 육성해 탄소중립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미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공공기관도 입주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다운2지구 우미린 어반파크는 1차의 성공으로 이미 검증을 마친 우미린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돼 적용될 예정이다.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리뉴얼한 ‘린’ 브랜드가 도입되며, 전체 11개 동 중 6개 동을 정남향으로 배치하는 등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또 조경면적을 대지면적의 30%로 높이고 다양한 테마조경을 도입해 쾌적성을 더했으며 스카이라운지, 다목적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등 특화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한다. 이와 함께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등도 마련돼 입주민의 주거생활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평면 설계로는 4Bay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 제외)를 도입하고, 가족 구성원에 따른 알파룸 선택, 3면 발코니 등을 구성해 공간활용성과 수납공간을 높인 점이 눈에 띈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중구 종가로 한국석유공사 후문 맞은 편에 마련되며 11월 중에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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