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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재필 제주항공 커머셜본부장(사진 오른쪽)과 손장순 골프존 플랫폼사업본부장이 6월 24일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 인프라 활용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제주항공이 스크린골프 전문기업 골프존과 손잡고 골프 고객 대상 공동 마케팅을 강화한다. 양사의 골프 관련 멤버십 서비스를 연계한 본격적인 협력으로, 골프여행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4일 서울 강서구 제주항공 서울지사에서 골프존과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골프 인프라를 활용한 마케팅 시너지 창출과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공동 추진한다.
7월 15일부터 1년간 진행되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제주항공 ‘골프멤버십’과 골프존의 ‘G 멤버십’이 연동되며, 양사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 회원에게는 ‘골프존 G 멤버십’의 필드 상품 1개월 무료 체험권이 제공되며, 골프존 회원에게는 제주항공의 ▲수하물 5kg 무료 쿠폰 ▲우선 수하물 혜택 ▲골프멤버십 할인 쿠폰 등이 주어진다.
제주항공 골프멤버십은 골프백 전용 수하물 25kg 추가 제공, 해외 골프장 할인, 공항 이동 서비스 할인, 면세점 할인 등 다양한 골프 특화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골프존과의 제휴는 골프여행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양사의 신규 고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부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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