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레트로 도시락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 흥행 열풍

유통·생활경제 / 한시은 기자 / 2025-06-27 09:50:44
GS25,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로 과거 인기 제품 재해석…입소문 타며 판매 돌풍
SNS 인증샷 열풍, 고물가 시대 ‘치밥 끝판왕’으로 떠오르며 조기 품절 기대
매콤한 자메이카 소스를 버무린 통닭다리와 푸짐한 구성…한정 수량 40만개 완판 예고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GS25가 선보인 레트로 도시락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출시 5일 만에 도시락 매출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18일 출시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이 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과거 히트 도시락 ‘완전크닭’을 현대 트렌드에 맞춰 재해석한 제품으로, ‘혜자롭게 돌아온’ 시리즈의 두번째 상품이다. 

 

▲모델이 GS25에서 출시한 혜자롭게 돌아온 완전크닭 도시락을 들고 있다./사진=GS리테일 제공

 

원조 ‘완전크닭’은 지난 2017년 출시 당시 3주 만에 100만개 판매를 기록했던 베스트셀러다.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와 경영주의 요청에 따라 재출시된 것으로, 앞서 4월 출시된 ‘돌아온 등심돈까스 도시락’에 이어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제품 구성은 자메이카 소스를 입힌 통닭다리와 맥앤치즈, 소시지, 꼬마돈까스, 해쉬브라운 등으로 구성돼 가성비와 푸짐함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일회용 비닐장갑까지 포함해 편의성을 높였고, 가격은 5700원이다.

GS25는 이번 상품을 총 40만개 한정으로 운영한다. 다음달 초에는 ‘혜자롭게 돌아온 명가바싹불고기’를 시리즈 세 번째 상품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GS25 관계자는 “불황 트렌드 속 고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레트로 상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이상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고품질 도시락 시리즈로 고객 기대에 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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