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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르엘' 투시도 이미지/사진=롯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송파구 신천동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을 통해 선보인 ‘잠실 르엘’이 일반분양에서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잠실 르엘은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정당계약과 예비당첨자 계약을 거쳐 일반분양 216세대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앞서 특별공급에서는 평균 346대 1, 1순위 청약에서는 평균 631.6대 1, 최고 761.7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최소 10억원 이상의 시세 차익 기대감과 잠실권 희소성이 더해지면서 수요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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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르엘' 부분 투시도 이미지/사진=롯데건설 제공 |
롯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이 적용된 단지답게 상품성도 돋보인다.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통풍을 극대화했고, 고급스러운 외관과 특화 조경, 스카이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췄다. 실내수영장, 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게스트하우스, 북라운지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입지도 강점이다. 2·8·9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하며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고, 학군·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롯데백화점, 롯데월드몰, 잠실종합운동장, 서울아산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석촌호수·한강공원·올림픽공원 등 녹지 공간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과 쾌적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서는 잠실주공5단지, 장미아파트 재건축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잇따라 진행 중으로, 향후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잠실 르엘은 핵심 입지에서만 적용되는 ‘르엘’ 브랜드의 가치를 입증한 단지로, 잠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성실한 시공으로 고객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잠실 르엘은 지하 3층~지상 35층, 13개 동, 전용면적 45~145㎡ 총 1,865세대로 조성되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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