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사회복지사 대상 6월2일까지 총 30명 모집
사회복지 전문 강사진과 현장 기관이 함께 실무 역량과 전문성 함양 지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복지교육센터(이하 ‘센터’)는 다음달 2일까지 사회복지학부 졸업자 및 졸업유예자를 대상으로 ‘사회복지 부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는 사회복지 전공자가 졸업 후 현장에 진입하기 전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미리 갖출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다음달 9~30일 4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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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공유복지아카데미 사회복지 부트캠프’ 포스터/사진=서울시복지재단 제공 |
참가는 사회복지학부 졸업 후 미취업자 또는 졸업유예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다.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이 궁금한 신청자는 오는 21일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설명회를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전문 강사진과 함께하는 이론·기술 집중 훈련으로 시작해 사회복지기관에 파견돼 실습을 진행한 뒤 활동 내용 공유 및 수료식 순서로 구성됐다.
센터는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사회복지계 최초로 실천 중심의 부트캠프 형식을 도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임지영 서울복지교육센터장은 “사회복지 부트캠프는 단순한 교육을 넘어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실제 현장을 이해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회복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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