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보안 강화와 신뢰 확보 더해 이용자 중심 서비스로 암호화폐 시장 선도

금융·증권 / 소민영 기자 / 2025-01-07 10:13:45
비트코인·이더리움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펼쳐
지속 성장 속 올해 코스닥 상장 기대감 높아
빗썸나눔센터 통한 나눔 문화 만들기도 앞장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1억 5천만원을 돌파하고 리플과 이더리움 등 주요 암호화폐 거래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 거래 시장을 선도하는 빗썸이 보안, 신뢰성 확보 등을 통해 제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빗썸 로고/사진=빗썸 제공

 

ㅇ 보안 강화로 이용자 신뢰 확보

무엇보다 빗썸은 암호화폐 거래의 핵심인 보안 시스템을 대폭 강화해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 불공정거래 사전 차단과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 프로그램’을 한층 더 강화한 덕분이다. 또한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 △개인정보 보호 인증 ISO 27701 △클라우드 서비스 인증 ISO 27017 △클라우드 개인정보 보호 인증 ISO 27018을 획득하면서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빗썸은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운영해 365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과 탐지, 분석, 대응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상황에 바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고객 보호를 위해 자산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손실 보상을 위한 보험 가입 등 선제적인 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고객 보호와 안정성을 확보하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신뢰를 얻고 있다.

ㅇ 암호화폐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

빗썸은 단순히 거래 플랫폼을 넘어 암호화폐 생태계 전반의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주요 프로젝트를 선별해 신뢰도 높은 코인을 상장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시장 유동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은 한국 암호화폐 시장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는 칭찬을 듣고 있다.

아울러 초보 투자자를 위한 가이드 및 강의 콘텐츠를 제공하며, 건강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거래소의 역할을 넘어 암호화폐 시장 전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빗썸은 예치금 증대를 통해 실적을 끌어올렸다. 지난해 7월 기준으로 1조 399억원에 달해 이는 전년 동기(8579억원) 대비 21% 증가한 수치다. 예치금 증대는 비트코인 제공 이벤트와 이더리움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과 기업 간 협업이 큰 역할을 했다.


업계는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가 강조했던 친(親) 코인 정책 덕분에 한때 암호화폐 투자가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앞으로도 그의 임기 동안 코인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한다.

ㅇ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전략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한 서비스 전략도 눈에 띈다. 빗썸은 지난해 11월 가상자산 거래 수수료 무료 정책을 통해 국내 점유율을 기존 10%에서 30%로 끌어올렸다. 현재는 수수료 쿠폰을 통해 한 달간 정상 수수료 0.25%를 0.04%로 낮춰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신규 가입자에게 최대 11만 원 상당의 원화 또는 비트코인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이용자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밖에도 오늘의 시세, 매일매일 출석 체크 등 간단한 미션으로 포인트를 제공해 원화나 이더리움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빗썸은 자체 이벤트 외에도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코인 시장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마트24와의 협업으로 출시한 ‘사랑의 비트코인 기부 도시락’과 ‘이더리움 스테이킹 도시락’은 각각 열흘과 11일 만에 완판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최근에는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과 함께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이용객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ㅇ 투명한 경영과 글로벌 도약

빗썸은 지난 2023년 10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코스닥 상장을 위한 IPO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해 3분기 매출은 689억원, 영업이익 74억원, 당기순이익 3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12.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러한 실적 개선은 빗썸의 투명한 경영과 시장 점유율 확대의 결과로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빗썸은 나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공헌 커뮤니티 공간 ‘빗썸나눔센터’를 통해 사회와 문화, 예술, 환경 영역에서 아이디어를 지닌 개인과 단체를 지원하고자 오프라인 센터를 개설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기부금 적립 등의 소소한 활동을 통해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나눔 챌린지를 진행한 것도 그 일환이다. 12월 24일부터 31일까지 약 3800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15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더 나은 나눔 문화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한다는 구상이다.

빗썸은 보안 강화, 신뢰 확보, 투명한 경영을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기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빗썸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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