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KT 위즈와 ‘4년 연속 홈런 마케팅’ 야구장서 고객과 소통 강화

전시·박람 / 최연돈 기자 / 2025-04-24 09:58:28
시구·현장 이벤트로 팬심 공략
SNS 연계 경품 행사도 진행
▲S-OIL 및 KT위즈 관계자들이 프로야구 공동마케팅 제휴 협약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S-OIL 제공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프로야구단 KT 위즈와 함께 고객 소통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4년째 이어간다.

 

S-OIL은 지난 23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S-OIL 스폰서데이’를 열고, 주요 고객 및 주유소 대표자들을 초청해 시구행사와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구에는 안종범 S-OIL 마케팅총괄 사장이 직접 나서 ‘구도일’ 캐릭터를 상징하는 등번호 951번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며 경기의 시작을 알렸다. 작년 시구자로 나섰던 알 히즈아지 CEO는 시구 연습부터 함께하며 노하우를 전수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행사장에서는 관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S-OIL 마스코트 ‘구도일’과 애니메이션 ‘폴라레스큐’의 주인공 ‘스톰’이 함께 응원전에 나섰고, 댄스 타임 및 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유권과 다양한 굿즈를 관객들에게 증정했다.

 

온라인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4월 30일부터 S-OIL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야구 관련 숏폼 영상을 공개하고, 댓글 참여자 중 25커플(총 50명)을 추첨해 KT 위즈 경기 관람권을 증정한다. 또 보너스카드 주유 고객 중 추첨을 통해 80커플(총 160명)에게 경기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했다.

 

S-OIL 관계자는 “작년 한국 프로야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를 입증한 만큼, 인기 구단과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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