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 금융부담 낮춘다…기아, 신한은행과 금융지원 MOU

K-Mobility / 최연돈 기자 / 2026-05-12 09:59:20
오토큐 가맹점·판매대리점 대상 전용 대출 상품 운영
보증수리·판매 수수료 데이터 활용해 맞춤형 금융 지원
시설 투자·운영자금 부담 완화 위한 상생 협력 강화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기아가 신한은행과 손잡고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의 자금 조달 부담 완화를 위한 금융 지원을 한다.

 

기아는 신한은행과 오토큐 가맹점 및 판매대리점 전용 대출 상품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기아 브랜드 체험관 Kia360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원정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부사장과 장호식 신한은행 CIB대기업그룹장(부행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장호식 CIB대기업그룹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아 제공

 

이번 협약은 신규 인가와 시설 확충 과정에서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한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 및 인프라 투자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기아와 신한은행은 시설대금 및 운영자금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대출 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시중은행 대비 낮은 금리로 제공되며,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의 금융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한다.

 

또 오토큐의 보증수리 매출과 판매대리점의 판매 수수료 데이터도 대출 심사에 활용된다. 가맹점 및 대리점 대표 동의를 전제로 사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출 조건을 제공할 계획이다. 다만 금리와 한도 등 세부 조건은 은행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왼쪽부터) 신한은행 정인순 현대모터타운대기업금융센터장, 신한은행 김찬수 대기업강남본부장, 신한은행 장호식 CIB대기업그룹장,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 기아 국내판매지원실 정민수 실장, 기아 국내오너십운영실장 나기흠 상무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 제공

 

상품 안내를 받은 오토큐 대표 및 판매대리점주는 사전 매칭된 인근 신한은행 영업점을 통해 대출 상담과 함께 자금관리, 수신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아는 국내 판매·서비스 네트워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토큐 서비스 인프라 확대와 고객 접점 강화 전략도 지속 추진하고 있다. 기아는 현재 전국 단위 오토큐 네트워크를 운영하며 판매·정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토큐 가맹점과 판매대리점이 보다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 및 대리점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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