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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가 외화통장에 편의 기능을 대규모로 업데이트했다./사진=토스뱅크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토스뱅크가 올해 1월에 출시한 외화통장에 신규 편의 기능들을 추가해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외화통장에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외화 수익률 알림 △환율 위젯 △환율 뉴스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추가된 편의 기능들은 고객들이 실시간 환율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정한 통화의 환율 변동과 환율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경제 상황 등 시장 흐름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설정한 목표 환율 도달 시에 자동으로 외화를 사고팔 수 있도록 원하는 환율에 환전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환율 변동에 민감한 고객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객이 원하는 통화의 환율 범위, 금액, 주기 등을 사전에 설정하고, 해당 조건이 충족되는 경우 자동으로 환전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토스뱅크는 고객이 미리 설정한 특정 통화의 환율 변동에 따라 알림을 제공하는 외화 수익률 알림 기능을 도입했다. 알림은 고객이 가장 많이 보유한 통화에 대한 알림을 주 1회(월요일) 또는 주중 매일 제공되는 옵션 중 선택하여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위젯 기능을 추가해 환율을 확인하기 위해 앱을 여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환율 위젯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모두 설정 가능하며 이를 통해 시시각각 변하는 환율 정보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환율 및 외환시장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환율 뉴스 섹션도 오픈했다. 토스뱅크는 고객의 외화 거래 시 참고할 수 있는 환율 및 외환시장의 전망을 다루는 뉴스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외화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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