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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의 ‘공공기관 유류공급 협약주유소’ 위치 기반 지도 서비스 앱 이미지/사진=S-OIL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S-OIL이 조달청의 공공기관 유류공급사업자로 연속 선정된 데 이어, 전국 1800여 개 협약주유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도 기반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주유소 가격 비교 플랫폼 ‘오일나우’ 앱과의 협업을 통해 구현됐으며, 공공기관 차량 운전자들이 손쉽게 협약 주유소를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조달청이 운영하는 유류공동구매사업은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고품질 유류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S-OIL은 2022년 5차 사업에 이어 이번 6차 사업에서도 공급사로 연속 선정되며 전국 단위 공급망과 품질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S-OIL은 오는 2028년 3월까지 전국 약 1만300여 개 공공기관에 약 1800개 협약주유소를 통해 유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S-OIL은 공공기관 차량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오일나우’ 앱을 통해 협약 주유소 위치 확인 및 실시간 검색이 가능한 지도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 오일나우 앱은 주유소 가격 비교, 내비게이션 연동 등 기능을 제공하는 주유소 정보 플랫폼이다.
이번 연동을 통해 공공기관 차량 운전자들은 주변 협약주유소를 신속히 찾고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S-OIL 관계자는 “공공뿐 아니라 민간 고객에게도 신뢰받는 에너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기반의 고객 편의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중심 전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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