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복 맞아 저소득층에 식료품 전달…HDC현대산업개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사회적활동 / 최성호 기자 / 2025-07-21 09:33:13
용산구 푸드뱅크에 500만 원 상당 물품 기부…“ESG 책임 다할 것”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18일 서울시 용산구에 있는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저소득 가구를 위한 식료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 촬영/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최성호기자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다. 본사가 위치한 서울 용산구의 푸드뱅크마켓센터를 통해 약 500만 원 상당의 식료품을 기부하며, 소외 이웃들의 복날 건강을 기원했다.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에 위치한 용산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진행된 기부 행사에는 송재우 센터장, 박영란 용산구청 생활지원국장, 김경원 용산복지재단 사무국장, 도기탁 HDC현대산업개발 상무 등이 참석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 복날을 맞은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건강하고 따뜻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준비했다”고 밝히며, “올 하반기에도 지역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활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연초부터 용산구에서 이어오고 있는 맞춤형 나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특히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여름철, 실질적인 생활 지원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그간 용산지역을 중심으로 조손가정 주거 환경 개선, 유기동물보호소 봉사, 지역 연계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이어왔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경영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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