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서재-지니뮤직, 팝스타 앤 마리와 함께한 라이브 북토크 성황리 종료

문학 / 소민영 기자 / 2022-10-10 09:30:31
▲북토크를 하고 있는 글로벌 팝스타 앤 마리/사진=밀리의서재-지니뮤직 제공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2002’, ‘Friends’ 등의 곡으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글로벌 팝스타 앤 마리가 실시간 생중계 북토크로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구독자를 찾았다.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은 펜슬프리즘(대표 차보현)과 함께 지난 7일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영국의 유명 팝스타 앤 마리(Anne-Marie)의 북토크 ‘앤 마리가 전하는 위로’를 성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북토크는 지난 2월 출간된 앤 마리의 에세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You deserve better)’(데이원 출판)에 대한 이야기로 꾸려졌다.

사전 추첨을 통해 현장에 참석한 180명의 밀리의 서재와 지니뮤직 회원들이 라이브 북토크가 펼쳐지는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를 가득 채운 가운데 양사의 플랫폼에서도 이번 북토크가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송출됐다.

책과 음악이 함께한 앤 마리 라이브 북토크 MC로는 가수 유빈이 참석해 같은 가수이자 앤 마리의 팬으로서 자연스러운 진행을 이끌었다.

앤 마리는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 과정을 담은 자신의 에세이를 두고 진솔한 이야기를 펼치며 “나도 여러분과 똑같이 때로는 불안하고 힘든 시간을 겪기도 하는 사람”이라며 “이런 나의 이야기가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에 정말 솔직한 마음을 책에 담았다”고 말해 감동을 더했다.

이어 “‘알잖아 소중한 너인걸’이 유일하게 번역 출간된 한국에서 독자들과 만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자신의 에세이가 담은 힐링의 메시지만큼 따뜻한 소감을 전하며 북토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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