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카메라·헬스 기능 중심 전시 및 소그룹 클래스 진행
삼성 강남·홍대 스토어 등에서도 동시 운영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삼성전자는 다음달 10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워치8 시리즈’ 등 신제품의 특화 기능을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삼성전자는 젊은 세대의 취향을 반영해, 다양한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한 전시존을 마련했다.
![]() |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방문객들이 '갤럭시 Z 플립7' 등을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Z 폴드7 체험존에서는 대화면을 활용한 ‘AI 멀티태스킹’과 2억 화소 카메라 기반의 ‘생성형 편집’ 기능을 활용한 촬영 미션 등이 제공된다. Z 플립7 체험존은 셀피 촬영과 비주얼 AI 기능에 최적화된 공간으로, ‘플렉스셀피’, ‘마이필터’, 액세서리 추천 기능 등을 직접 활용할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개성 있는 이미지 편집도 가능하다.
워치8 시리즈 체험존은 ‘러닝 서베이’를 통해 개인 러닝 레벨을 확인하고, 항산화 수치 측정 등 AI 기반 헬스케어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삼성전자는 전시와 별도로, 일 5회씩 운영되는 소규모 ‘도슨트 AI 클래스’와 ‘카메라 특화 AI 클래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기능을 보다 몰입감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장소연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갤럭시 스튜디오’는 폴더블 신제품의 진화된 기능과 디자인을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AI 기능과 고성능 카메라 등 고객이 가장 기대하는 부분에 집중해 차별화된 체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삼성 강남’과 ‘삼성스토어 홍대’ 등 주요 거점에서도 동일 기간 갤럭시 스튜디오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