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코로나19 종료 등... 수익성 크게 증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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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방찬·현진·리노/사진=JYP제공 |
[소셥밸류=이승우 기자] 엔터테인먼트 주식이 강세다. 화학 기계 등 전통산업 주식이 보합세 또는 하락장세인데다 대형주이면서 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차, 기아, LG전자 등 주식의 상승 움직임이 둔화된데서 비롯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주식은 코로나19 펜더믹이 전세계 종료조짐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 유망주로 부각된다는 증권사들의 분석이 이들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하이브는 23일 9시12분 현재 6500원이 오른 295,000원에 거래중이며 매수세가 강하다.
SM C&C도 장시작 마이너스로 출발했으나 매수세력이 붙으면서 +0.40%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디어유도 마찬가지다. 전장 대비 200원이 오른 54,900원에 거래중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도 하락으로 시작했던 주가도 강한 매수 세력으로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300원이 오른 56,600원에서 시세가 형성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JYP엔터테인먼트는 내년에 한국·미국·일본·중국에서 각각 1팀씩 데뷔하는 신인 사이클로 최소 2024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을 이어가며 영업이익 1천억원의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금금융투자는 "스트레이키즈(Stray Kids)와 니쥬(NiziU)의 가파른 수익화 과정으로 트와이스를 포함해 최소 3팀의 돔 투어가 가능한 상황"이라며 "엔믹스(NMIXX) 역시 걸그룹 기준 역대급 성장 속도를 증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에스엠 등 엔터주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아티스트 소통 플랫폼인 등 주식도 강한 매수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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