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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사진=HDC신라면세점 제공. |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유찬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겸 전략영업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HDC신라면세점 대표직은 유찬 신임 공동대표와 김대중 공동대표가 함께 역임한다.
유찬 신임 공동대표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 법학과 졸업 후 항공대 대학원에서 항공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텔신라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을 거쳐 2015년 서울점 점장을 역임했다.
유 신임 공동대표는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과 서울점에서의 영업 성과를 인정 받아 2017년 임원으로 승진했다. 2020년에는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맡아 공항과 시내면세점 점장직을 고루 수행하며 면세업계에서 다방면으로 경험을 쌓았다.
2021년부터는 호텔신라 TR부분 영업본부 서울점 점장과 전략영업팀장을 겸임해 영업과 전략 조직을 함께 이끌며 면세 사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확대했다.
유 신임 공동대표는 면세 사업 전문가로서 새해를 맞은 HDC신라면세점 사업을 전략적으로 이끌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유찬 신임 공동대표는 "지난해 연말부터 국제적으로 해외 여행 수요가 늘고 있어 면세점 사업 역시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다"며 "2023년 계묘년은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재도약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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