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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이 중복을 맞이하여 임직원 대상 여름철 간식 이벤트를 진행하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 티웨이항공 훈련센터에서 티웨이항공 임직원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음료를 즐기고 있다./사진=티웨이항공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티웨이항공이 무더운 여름철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건강 관리를 위해 ‘여름 간식 이벤트’를 실시하며 내부 복지 강화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중복을 맞아 전국 및 해외지점에서 근무 중인 임직원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내 근무자에게는 시원한 음료 기프티콘을, 해외 근무자에게는 간식을 별도로 제공해 전 직원이 함께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티웨이항공은 서울 본사 및 전국 공항 지점, 스케줄 근무자 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프티콘 사용 편의성도 높였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여름철 복날을 중심으로 매년 간식 지원 행사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8년부터는 여름용 셔츠 유니폼 ‘쿨비즈(Cool-biz)’를 도입해 더위 속 근무자들의 불편을 줄이고 있다.
이와 함께 공항 현장 근로자 대상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여름용품 지급, 응급조치 매뉴얼 안내 등 작업 환경 개선에도 힘쓰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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