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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지오 오셔니티 조감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부산 수영구 광안동 373 일원에서 추진되는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하 6층~지상 41층, 총 4개동 규모의 공동주택 및 오피스텔 단지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에 ‘푸르지오 오셔니티’라는 이름을 제안하며 광안리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예고했다.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공동주택 447세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조성된다. 총 공사비는 약 2,305억원에 달한다. 단지명은 ‘Ocean(바다)’과 ‘Infinity(무한)’를 결합한 것으로, 광안 바다의 전망과 무한한 주거 가치를 상징한다.
실내 공간 설계에도 고급화 전략이 반영됐다. 안방 드레스룸, 침실 붙박이장, 파우더룸 등 다양한 수납 특화 설계로 개방감과 실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또한 그리팅가든, 그린 라운지, 플레이파크 등 조경 요소가 단지 전반에 적용되며, 골프클럽·피트니스·프라이빗 독서실·그리너리 스튜디오 등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광안리 중심 입지에 위치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장점인 신속한 사업 진행이 기대되는 프로젝트”라며 “부산을 가장 잘 아는 대우건설이 조성하는 ‘푸르지오 오셔니티’는 지역을 대표할 주거 명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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