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회장이 출현하는 '다큐' 시청률 급증?

경제일반 / 최성호 기자 / 2025-04-11 09:20:02
▲최태원 회장의 라운드테이블/사진=대한상의 제공

 

[소셜밸류=최성호 기자] 대한상의 최태원회장이 방송에 출연해 한국 사회에 닥친 구조적 난제에 대한 기업인의 고민과 해법이 다큐멘터리로 소개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오는 12일 KBS1을 통해 '미래 사회로 가는 길, 메가 샌드박스' 다큐멘터리를 방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대한상의는 "우리 경제와 사회의 구조적 난제들을 현장에서 들어보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기업의 고민을 소개한다"며 "최태원 회장이 직접 스타트업 대표들과 좌담회에 나서 기업가들의 솔루션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큐는 48분에 걸쳐 소멸 위기에 처해 있는 지역의 모습, 인력 부족과 규제 등의 어려움에도 고군분투하는 지역 기업의 목소리, 여러 난제의 해결책을 모색하는 좌담회, 일본·싱가포르의 미래 혁신 사례 등을 시청자의 관점에서 보여줄 예정이다.

좌담회에는 최태원 회장 외에도 손보미 스타씨드 대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한 이제형 스트라티오 대표, 마강래 중앙대 교수 등이 참여해 머리를 맞댄다.

이번 다큐는 부산과 대구, 나주, 판교 등 전국 각지와 싱가포르에서 촬영했으며, 그 과정에서 기업인과 대학생, 직장인, 전문가 등 수십명의 목소리를 담았다. 내레이션은 방송인 오상진씨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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