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끼리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 19일 GS홈쇼핑 첫 공개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08-19 09:17:53
/사진=hy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유통전문기업 hy(대표 김병진)는 19일 GS홈쇼핑을 통해 프랑스 치즈 브랜드 '끼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끼리(kiri)'는 150년 역사의 프랑스 '벨'사 대표 크림 치즈 브랜드다. 1966년 처음 출시했다. 자연 방목한 소에서 얻은 신선한 우유를 주원료로 치즈 본연의 맛을 위해 우유 이외 유크림·유단백·소금만 사용한다.

브랜드 철학에 맞춰 합성 보존료와 합성 착색료, 합성향료는 일절 넣지 않는다. 지난 2016년에는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판매했다. 연일 완판 기록을 세워 '품절템'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5분 GS홈쇼핑에서 방송 판매한다. 국내 최장수 홈쇼핑 프로그램 '똑똑하게 소통하는 리얼 라이프'를 통해 공개, 방송인 이상민 씨와 쇼핑호스트 임효진 씨가 출연한다. 해당 제품의 TV홈쇼핑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상품은 '끼리 프리미엄 디저트 세트'다. 홈쇼핑 전용 상품으로 다양한 맛의 치즈 케이크와 치즈 찰떡, 홀 케이크로 구성했다. 7종, 31개 제품을 담은 패키지가 소비자가 대비 30% 저렴한 6만9900원이다. 모든 제품은 프랑스 현지에서 생산한 끼리 치즈를 함유했다. 특히 홀 케이크는 61.2% 끼리 치즈를 함유, 깊은 풍미와 진한 맛을 자랑한다. 제품 모두 취향에 따라 얼리거나 녹여먹을 수 있어 여름철 온가족 영양 간식으로 좋다.

강동완 hy 멀티 영업 2팀장은 "좋은 원료와 엄격한 공정으로 유명한 벨사 끼리 제품을 새로운 채널을 통해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올해 hy는 판매 채널 다각화를 위해 홈쇼핑 채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현재는 홈쇼핑 전용 상품 개발과 해외 인기 브랜드 판매가 중심이 되고 있다. 향후엔 프레시 매니저를 활용한 새로운 배송 서비스도 검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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