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적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파리(Art Basel Paris 2025)’에서 예술과 기술의 만남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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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들이 아트 바젤 파리 삼성전자 전시존에서 삼성 아트 TV를 통해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현지시간 24일부터 26일까지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리는 아트 바젤 파리에 전시존을 마련하고, 마이크로 RGB, Neo QLED, 더 프레임 등 삼성 아트 TV를 통해 다양한 작품을 전시한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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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 TV에 전시된 루도빅 은코스(Ludovic Nkoth)의 '하루의 무게(A Day’s Weight)'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이번 전시에서 관람객들은 삼성 아트 TV가 구현하는 정교한 화질과 색 표현력으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더 프레임’은 실제 액자와 같은 디자인과 ‘아트 모드’를 통해 화면이 꺼져 있을 때도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디지털과 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대표적 모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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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 TV에 전시된 사야 울포크(Saya Woolfalk)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예술 콘텐츠 구독 플랫폼 ‘삼성 아트 스토어(Samsung Art Store)’를 함께 소개하며, 세계 유수의 미술관·갤러리와 협업한 수천 점의 디지털 아트워크를 전시한다. 방문객들은 현장에서 전시된 작품을 비롯해 아트 스토어를 통해 언제든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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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더 프레임에 전시된 에어로신-렉스 메스트로빅(Aerosyn-lex Mestrovic)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트 바젤은 글로벌 예술 트렌드의 중심 무대”라며 “삼성의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로 예술 감상의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기술이 예술의 표현 영역을 확장시킬 수 있음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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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더 프레임에 전시된 쥘 드 발랭쿠르(Jules de Balincount) 작가의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한편 아트 바젤 파리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대표적 아트 페어 중 하나로, 올해 파리 전시에는 세계 30여 개국 150여 개 갤러리가 참여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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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이 삼성 마이크로 RGB TV에 전시된 이성자 작가의 '내가 기억하는 엄마(A Mother I Remember)'를 감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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