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명품·건기식' 등 직구 증가"...롯데온, 내달 12일까지 '해외직구' 기획전

유통·생활경제 / 이호영 기자 / 2022-08-26 09:13:09
/사진=롯데쇼핑 제공.

 

[소셜밸류=이호영 기자] 롯데쇼핑 통합 온라인몰 롯데온은 내달 12일 추석 연휴 기간까지 '명절 대비 해외직구 쇼핑여행' 기획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행사 기간 건강기능식품·명품·패션 등 선물로 인기있는 해외 직구 상품 500여개를 모아 최대 12% 할인한다.


최근 명절 선물도 해외직구로 구입하며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고객이 늘고 있다. 해외직구 방법이 간편해지고 배송 기간이 짧아지는 등 편의성이 증대되면서다. 건강기능식품·명품 등 선물하기 좋은 상품이 다양해진 것도 한 몫했다. 실제 롯데온 지난해 추석 연휴 직전 2주간 해외직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늘었다. 특히 해외직구 명품 매출은 3배 이상, 건강기능식품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롯데온은 이번 추석에도 해외직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에 명절 선물을 구입하도록 '명절 대비 해외직구 쇼핑여행' 기획전을 준비했다.

이번 기획전은 부모님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건강기능식품과 나를 위한 추석 선물로 인기있는 명품·패션 등이 중심이다. 명절 전후 필요한 상품도 취급한다. 기름진 음식으로 찐 살을 위한 다이어트 식품과 명절 증후군을 완화할 간식과 음료, 명절 연휴 전 자동차 관리를 위한 세차용품 등을 최대 12% 할인한다.

인기 선물 상품으로 구찌·버버리·생로랑·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패션, 잡화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일례로 '구찌 GG마몬트 하프문 호보백' 140만원대, '생로랑 모노그램 카드케이스'는 28만원대다. '버버리 자이언트 체크 자카드 울 캐시미어 가디건'은 100만원대다. 이와 함께 센트룸·세노비스 등 건강기능식품 '1+1' 행사도 진행한다. 비오템·이솝·모로칸 오일 등 다양한 뷰티 브랜드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엔데믹 이후 처음 맞이하는 명절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을 위한 선물뿐 아니라 명절에 고생한 나를 위한 선물 등을 찾는 고객이 늘 것으로 예상하고 추석 맞이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이번 해외직구 행사를 통해 명절 선물도 간편하게 쇼핑하고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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