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사업주 및 직원 1만8500명 돌파
1주년 기념 이벤트도 진행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알바몬은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 ‘보스몬’이 애플리케이션(앱) 론칭 1년 만에 서비스 고도화와 누적 회원 수 증가 등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보스몬은 ▲직원 출·퇴근 관리 ▲실시간 급여 계산 ▲급여명세서 발급 등 기능을 가진 서비스로 지난해 앱 출시 이후 알바생을 고용하는 사업주들의 매장 관리 효율화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1분 단위로 근태 관리가 가능하고, 엑셀 등 별도 문서 작업 없이도 직원 별 급여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은 강점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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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몬’이 애플리케이션 론칭 1년 만에 서비스 고도화와 누적 회원 수 증가 등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사진=알바몬 제공 |
보스몬은 이달 기준 1만8500명 이상의 사업주 및 직원이 이용하는 대표 알바 근태·관리 서비스로 성장했다. 보스몬에 따르면, 1년 간 기록된 모든 직원의 총 근무 시간은 139만5000시간을 돌파했고, 급여액은 144억8700만원으로 집계됐다. 또 현재 약 2만건 이상의 서류가 보스몬에 안전하게 보관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스몬의 단기간 성장 비결로는 사업주들과 지속적인 온·오프라인 소통을 기반한 신규 기능 출시 및 서비스 고도화가 꼽힌다. 먼저 등록된 직원 정보를 토대로 법적 효력을 갖는 근로계약서를 작성 및 발송할 수 있도록 해 직원 관리 시간을 대폭 단축시켰다. 또 근로계약서, 급여명세서, 보건증 등 채용 서류를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보관하는 문서함 기능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직원에게 쉽고 빠르게 업무 내용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매장공지 기능도 신설했다. 직원은 공지사항 및 개별 업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어 교육 및 인수인계의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이외에도 최근 사장님들이 미리 설정해둔 직원 출퇴근 시간으로 근태 관리 및 급여 정산이 가능한 자동 출퇴근 기능도 출시해 편리성을 더했다.
보스몬은 다음달 23일까지 론칭 1주년을 기념해 사업주 대상 이벤트를 개최한다. 보스몬에 신규 직원을 등록하는 사업주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네이버페이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보스몬 계정이 있는 사업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준혁 보스몬기획팀 팀장은 “지난 1년 간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많은 소상공인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기능 개선을 지속했기에 빠르게 이용자 증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업종, 규모에 관계없이 사업주들이 안심하고 매장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서비스 업데이트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스몬은 최근 ▲GS리테일 ▲현대벤디스 ▲티오더 ▲인천 소상공인연합회 등과 연이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서비스 확대를 통한 사업주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향후 기존 기능에 더해 AI를 활용한 기능 업데이트 등 매장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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